- 페이스북 '좋아요' 클릭 공무원에 공직선거법 위반 '경고' 새창
- 4.13총선과 관련해 예비후보자들이 올린 글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글에 '좋아요'를 클릭한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선관위로부터 시정조치를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공무원 등의 SNS 활동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하면서 제주도내에서도 페이스북에 올린 글과 사진에 '좋아요'를 클릭한 공무원 20명에 시정을 요구했다고 9일 밝혔다. 선관위는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이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을 모니터링하는 과정에서 모 사무관 등 공무원 20명이 '좋아요'를 클릭하는 등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사례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선관...
- 윤철수 기자 2016-03-09
- 박희수 후보 돌직구 "강창일 의원, 컷오프 걸러졌어야"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는 9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 후보가 확정된 만큼 페어 플레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중앙당 차원의 엄정중립이 지켜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경선 경쟁자인 현역 3선 강창일 의원을 겨냥해 "컷오프(공천배제)서 걸러졌어야 한다"고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기도 했다. 박 예비후보는 "경선의 생명은 공정한 룰과 후보자간의 존중에 있다. 공정한 룰이 지켜질 수 있도록 당의 선관위와 후보자들이 페어 플레이가 ...
- 박성우 기자 2016-03-09
- '486세대' 선후배 격돌 문대림과 위성곤, 누가 웃을까 새창
- 4.13총선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제주 3개 선거구를 모두 후보경선지역으로 확정 발표하면서, 최대 격전지로 부상한 서귀포시 선거구의 선후배 맞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대림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50)과 위성곤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48)은 안심번호에 의한 국민공천선거인단 자동응답전화(ARS)투표에 마지막 사활을 걸게 됐다. 두 후보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것은 대학시절 함께 민주화운동에 나섰던 비슷한 성향의 대표적 '486세대'의 선후배간이라는 점, 그리고 지방의회에서 함께 활동했던 '젊은 의원 그룹'이...
- 윤철수 기자 2016-03-09
- 더민주 국민공천단 ARS투표 '원샷 승부'...변수는? 새창
- 4.13총선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제주 3개 선거구를 모두 후보경선지역으로 확정 발표하면서, 경선방식인 안심번호에 의한 국민공천선거인단 자동응답전화(ARS)투표가 주목받고 있다. 국민공천단 ARS투표는 10일부터 20일 사이 진행된다. 본선 후보자 등록기간이 24~25일인 점을 감안하고, 이번주말을 기점으로 투표가 시작된다면 공천후보자는 늦어도 다음주 중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제주 3개 선거구에서는 모두 경선후보자가 2명이기 때문에 결선투표 없이 단 한번의 투표를 통해 공천후보자가 최종 확정하게 된다. '원샷'의 진검승부가...
- 윤철수 기자 2016-03-09
- 국민의당 단수 공천...제주시갑-장성철, 제주시을-오수용 새창
- 국민의당은 오는 4.13총선에서 비호남권의 49개 지역구 후보를 단수 공천한다고 9일 밝혔다. 단수공천 후보는 서울 13명, 부산 2명, 인천 7명, 경기 14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5명, 경남 3명, 제주 2명 등 총 49명이다. 이중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는 장성철 예비후보,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는 오수용 예비후보가 각각 확정됐다. 제주시 갑 선거구는 장 예비후보가 단독으로 응모한 반면, 제주시 을 선거구인 경우 강승연 예비후보를 탈락시키고 오 예비후보가 공천자로 낙점됐다. 국민의당은 오는 13일부터 경선을 시작...
- 박성우 기자 2016-03-09
- 더민주 후보경선 맞대결 '빅매치'...이변 나타날까 새창
- 4.13총선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9일 확정 발표한 1차 경선지역 18개 선거구에 제주 3곳이 모두 경선지역에 포함되면서 각 선거구별 맞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제주시 갑에서 3선 현역인 강창일 의원(63)과 박희수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54), 제주시 을에서 3선 현역인 김우남 의원(60)과 오영훈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47)이 각각 후보경선에 들어간다. 또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문대림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50)과 위성곤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48)이 맞붙는다. 경선은 안심번호에 의한 국민공천선거인단 ...
- 윤철수 기자 2016-03-09
- 더민주 경선지역 확정...제주 3곳 모두 맞대결 경선 새창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 갑.을, 서귀포시 선거구 등 제주지역 3개 선거구의 후보 경선을 확정지었다. 더민주당은 9일 1차 경선지역 18곳을 확정 발표했다. 제주시 갑 선거구는 강창일 의원과 박희수 예비후보가, 제주시 을 선거구는 김우남 의원과 오영훈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맞붙는다. 강창일, 김우남 의원은 3선 현역의원 컷오프를 무난하게 통과했다. 서귀포시 선거구는 문대림 예비후보와 위성곤 예비후보 간의 맞대결이 확정됐다. 이 밖에도 △성북구갑 유승희, 이상현 예비후보 △강북구을...
- 박성우 기자 2016-03-09
- 경찰, 4.13총선 금품.비방 등 선거사범 15건 내.수사 새창
- 오는 4.13총선과 관련해 경찰이 금품제공 등 공직선거법 위반이 의심되는 15건에 대해 내사 또는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4.13총선 관련 내사 또는 수사를 진행 중인 선거사범은 15건에 18명이다. 이중 금품관련 혐의가 5건에 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사전선거운동 4건에 4명, 인쇄물 1건에 2명, 비방과 선거폭력은 각각 1건에 1명, 기타 3건에 4명으로 나타났다. 금품관련 혐의 가운데 1건 1명은 내사단계에서 자체 종결됐다. 수사대상자인 18명 가운데 정식으로 입건된 사람은 4~...
- 홍창빈 기자 2016-03-09
- 강지용.허용진 "후보단일화 전제로 한 정책연대에 합의" 새창
- 오는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강지용, 허용진 예비후보가 9일 경선 전 후보단일화를 전제로 한 연대에 합의했다. 두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3 총선에서 여당후보가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감을 갖고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후보단일화를 전제로 한 연대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새누리당 후보 결정과정에서 어느 한 후보가 컷오프되거나 여론조사 결과에 의해 후보가 결정되면 이에 깨끗하게 승복하고, 선임된 후보자...
- 오미란 기자 2016-03-09
- 양치석 후보 "노인일자리지원센터 설립해 체계적 일자리 지원" 새창
-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는 9일 체계적인 노인일자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가칭 노인일자리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제주지역에는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기관으로 종합고용지원센터,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 노인취업지원센터 등이 있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은 중앙정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으나, 다양한 지역사회 이해관계집단으로부터 적극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는 체계가 미비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운영의 효율성과 효과성 증대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
- 원성심 기자 2016-03-09
- 김우남 후보 "틀니.보청기 지원 확대하겠다" 새창
- 오는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우남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9일 '어르신 틀니.보청기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자료를 내고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어르신들의 틀니.임플란트의 본임부담율을 대폭 낮추고, 보청기 지원 요건인 청각장애 판정에 필요한 정밀검사비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70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완전틀니, 부분틀니, 임플란트를 할 경우 국민건강보험을 적용받고 있다"며, "올해 7월부터는 그 대상이 65세 이상으로 확대된다"고 말했다...
- 오미란 기자 2016-03-09
- 여야 '컷오프' 폭풍전야...최종 발표만 남았다 새창
- 4.13총선과 관련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컷오프' 심사결과가 9일 일제히 발표될 것으로 예고돼, 각 후보진영이 크게 긴장하고 있다. 제주 3개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에서 15명, 더불어민주당에서 6명이 공천신청을 한 가운데, 이번 2차 공천심사 '컷오프'를 통해 후보경선 대진표가 어떻게 짜여질지가 주목된다. 새누리당의 경우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 6명, 을 선거구에서 4명,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5명이 공천신청을 한 새누리당의 경우 후보경선에 나설 주자를 3명 내외로 압축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소 6명은 탈락...
- 윤철수 기자 2016-03-08
- 문대림 예비후보 "여성을 우선하는 정치 펼칠 것"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제주와 대한민국의 할머니, 어머니, 누이, 딸 등 모든 여성을 우선하는 정치를 펴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20세기 초 미국과 유럽의 여성들은 참정권, 노동권을 비롯해 좀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 싸웠다. 제주의 여성들은 척박한 자연과 맞서며 이 땅을 지켜냈고 일제 강점기 제주해녀들은, 전국 어느 곳보다 앞서 일본의 수탈에 분연히 일어섰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현실은 긍정적이지 않다. 2015년 한국의 성...
- 박성우 기자 2016-03-08
- 강창일 예비후보, '속속들耳' 민생탐방 나서 새창
- 오는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강창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8일 제주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속속들이(耳)' 민생탐방에 돌입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첫 민생탐방지로 제주시 애월읍을 찾아 마을 내 농.축산 농가, 신재생에너지 기업, 어린이집 현장을 방문해 제주도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감귤 등 농작물 냉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만나 현재까지 진행된 사항들을 점검하는 한편, 추가적으로 필요한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 예비...
- 오미란 기자 2016-03-08
- 부상일 후보 "신규.적자노선 항공사 인센티브 추진" 새창
- 오는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부상일 예비후보(새누리당)는 8일 신규.적자노선을 운영하는 항공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약속했다. 부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자료를 통해 "제주노선을 운영하는 항공사들은 제주기점 신규.적자노선 개척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항공사들이 제주~서울, 제주~중국 등 일부 노선에서 막대한 이익을 얻고 있으나 일본 및 동남아 노선에는 이익이 없다는 이유로 기피하고 있다"면서, "이를 보완할 제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노선에서 ...
- 오미란 기자 2016-03-08
- 장정애 후보 "제주여성 권익신장, 선출직 여성의원 필요" 새창
-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에 출마하는 장정애 예비후보는 108주년을 맞은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정치 참여를 강조하며 "제주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 첫 선출직 여성 국회의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장 예비후보는 "근세기 동안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여성 지위 향상과 삶의 개선이 이뤄졌지만 여전히 많은 불평등 속에 살고 있고, 제주는 특히 그 정도가 더욱 심하다"면서 "여성들이 정치와 사회 전반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양성평등 수준이 올라갈 수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장 예비후보는...
- 원성심 기자 2016-03-08
- 양창윤 후보 "노인복지 지원 강화하겠다" 새창
- 오는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양창윤 예비후보(새누리당)가 8일 '노인복지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자료를 내고 "제주도가 최고령사회로 진입하는데 대비해 노인복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도내 65세 이상 노인은 8만5000여명으로 전체인구의 13.4%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노인 인구비율이 20%를 넘는 최고령 사회로 진입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인복지를 위한 지원을 점진적으로 늘려 노인들이 소외되...
- 오미란 기자 2016-03-08
- 이연봉 후보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하겠다" 새창
- 오는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이연봉 예비후보(새누리당)는 8일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자료를 내고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능력 계발 및 평생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제주도는 역사적으로 여성의 활동이 활발한 지역이지만 높은 교육 수준이나 경제활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차별의 정도가 높다"며, "표면적으로는 변화를 수용하면서도 그 이면에는 전통적인 보수적 여성관이 강력하게 잔존해 있다"고 지...
- 오미란 기자 2016-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