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3현안 7대공약, 내용도 모르면서 발표했어요?" 새창
- 제주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4일 오후 2시 KBS제주방송총국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 후보자 TV토론회를 생방송으로 진행한 가운데,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 간 격한 설전이 벌어졌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장성철 후보가 양치석 후보가 전날 발표한 4.3 관련 7대현안 해결 공약과 관련해, '공약 허점' 문제를 집중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장 후보는 "양 후보가 어제 4.3위령제에 참석한 김무성 대표와 사진 찍으면서 4.3 7대현안 해결 공약을 발표했는데, 내용을 보면 4.3유족연금 현...
- 오미란 기자 2016-04-04
- "발표공약도 깜깜?", "허위 재산신고"..."왜 비판만 하세요?" 새창
- 제주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4일 오후 2시 KBS제주방송총국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 후보자 TV토론회를 생방송으로 진행한 가운데,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가 최근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시종 격한 설전을 벌였다. 공교롭게도 이날 토론회에 앞서 선관위가 양치석 후보의 재산신고 내역 중 일부가 누락된 것을 '허위사실 공표'로 발표하면서, 이 문제를 비롯해 양 후보의 신상 혹은 발표 공약을 놓고 강창일 후보와 장성철 후보가 강도높은 공세를 펼쳤다. 특히 주도권 토론 대부분은 후보자 간 정책에...
- 오미란 기자 2016-04-04
- 강창일 후보 "4.3흔들기 막아내고, 역사와 가치 지켜낼 것" 새창
- 오는 4.13 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4일 "4.3 흔들기를 반드시 막아내고, 4.3의 역사와 가치를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제68주기를 맞이한 4.3은 특별법의 제정 이후 추념일이 지정됐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추념식 참석과 정부의 특별법 하위 시행령 제정 등의 후속 조치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정했다. 이어 "또 보수단체들은 계속해서 4.3 흔들기를 반복하고 있고, 작년 말 행정자치부는 제주도에 재심사 실시 공문을 송부했다가 유족들과 시민단체, 국회의 항...
- 홍창빈 기자 2016-04-04
- 더민주, 양치석 후보 정조준..."검찰 추가고발 의뢰" 새창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의 재산신고 고의 누락 의혹과 토지 취득 과정 등에 대해 세부적인 조사를 벌이고, 검찰의 추가적인 고발을 의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4일 오후 4시께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양치석 후보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집중 제기했다. 먼저 더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양치석 후보의 재산신고 이의제기 건을 수용해 '공표된 사실이 거짓'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 "양 후보는 실무자의 단순...
- 박성우 기자 2016-04-04
- 선관위 "양치석 후보 재산신고, 공표된 사실 거짓"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의 재산신고가 거짓이었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지난달 30일 이의제기한 양치석 후보의 재산신고 누락 의혹에 대한 공고문을 4일 발표했다. 더민주당 제주도당으로부터 이의 제기된 내용은 양 후보의 재산 신고 내역 중 제주시 애월읍 하귀1리 소재 토지 227.9㎡가 누락돼 허위로 신고됐다는 내용이다. 더민주당 제주도당은 "허위신고 의혹 대상이 된 토지는 양 후보 명의의 주택과 바로 인접한 곳으로, 지난 2012년...
- 박성우 기자 2016-04-04
- 장성철 후보, 유세 대신 4.3 잃어버린 마을 답사 새창
- 오는 4.13 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가 제68주년 4.3희생자추념일인 3일 4.3 잃어버린 마을을 현장 답사하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대신했다. 현장 답사에는 4.3희생자추념식 참석 차 제주를 방문한 이상돈 국민의당 선대위원장이 동행했다. 이들은 4.3 당시 마을이 전소돼 지금은 흔적만 남은 제주시 해안동의 '리생이'와 애월읍 유수암리 '범미왓' 등을 찾아 4.3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장 후보는 "4.3 당시에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마을 전체가 사라지는 비극이 제주 곳곳에서 일어났다. ...
- 오미란 기자 2016-04-03
- 양치석 후보, 김무성 대표에 4.3특별법 개정 건의 새창
-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가 3일 제68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 참석차 방문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게 4.3특별법 개정 등 제주 현안을 건의했다. 양 후보는 이 자리에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4.3희생자 및 유족신고 상설화를 위한 4.3특별법 개정과 국무조정실 산하 제주지원위원회 사무처의 존속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의 제주특별법 개정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 대표는 "제주의 현안사항을 해결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답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 오미란 기자 2016-04-03
- 양치석 후보 "4.3희생자 개별보상...재심사는 분명한 반대" 새창
-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제68주년 제주4.3추념일인 3일 제주4.3특별법 개정 등 4.3관련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양 후보는 먼저, "4.3문제 해결 최우선 과제로, 희생자.유가족에 대한 실질적인 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후유장애자 치료, 건강검진비, 장제비 등 지원금액도 인상하고, 대상범위도 넓히겠다"고 약속했다. 또 "4.3희생자 및 유족을 위한 4.3특별법을 개별보상 조항이 들어가도록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4.3유족회 등에서 앞으로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힌 4.3희생자 및...
- 원성심 기자 2016-04-03
- 장성철 후보 "해군 구상권 청구 즉각 철회해야" 새창
-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는 3일 성명을 내고 "강정마을에 대한 해군의 구상권 청구는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 후보는 "지난 3월 28일, 해군은 제주해군기지 공사를 지연시켰다는 이유로 강동균 전 강정마을회장 등 개인 116명 등을 상대로 34억여원 상당의 구상권을 행사하겠다고 나섰다"며, "해군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민·군복합항 건설 공사 지연에 따른 건설사 배상금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제출한 것"이라고 말했다. 장 후보는 "해군과 강정마을 사이에 쌓인 갈등과 불신의 ...
- 오미란 기자 2016-04-03
- 양치석 후보 "고인물 바꿔야"...야당심판론 호소 새창
- 오는 4.13 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가 2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등 제주시내 곳곳에서 거리유세전을 펼쳤다. 이날 거리유세에는 양 후보와 함께 경선을 벌였던 장정애 새희망제주포럼 이사장을 비롯, 제주도의회 김동욱.이선화 의원, 문옥권 제주도상인연합회 명예회장 참석해 힘을 보탰다. 지원유세에서 이선화 의원은 "도민과 함께하는 현장의 우직함을 보여주고, 서민정치로 머슴처럼 일할 양 후보를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으로 밀어 달라", 김동욱 의원은 "현란한 말솜씨와 빈껍데기 공약보다 가슴으로 하는 정치를 ...
- 오미란 기자 2016-04-02
- 강창일 후보, 4.3추념일 선거운동 일시 중단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가 4.3 희생자 추념일인 3일 공식 선거운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2일 밝혔다. 강 후보는 "그 어떤 말로도 희생자 영령들과 유족들의 한을 위로할 수 없다"며, "선거캠프 전체가 경건하게 영령들을 추념하고 넋을 기릴 것"이라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행할 수 없는 선심성 4.3 공약으로 4.3의 본질을 호도하는 정부 및 여당에 대해서도 잠시 비판을 중단하고, 오로지 희생자 영령들을 추념하고 유족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데에만 전념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 오미란 기자 2016-04-02
- 장성철, 오일장 유세..."양치석 후보는 구태정치 아류" 새창
- 오는 4.13 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가 2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찾아 집중 거리유세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장 후보는 같은 지역구 후보인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에 대한 맹공을 서슴없이 퍼부었다. 장 후보는 "김태환 전 지사가 양치석 후보 선대위 상임고문을 맡아 선거 운동 전면에 나서고 있다"면서, "김태환 전 지사는 공무원을 동원한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던 분이고, 실제 공무원을 줄세우기 했던 장본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때 양치석 후보도 관련 공무원으로서 1...
- 오미란 기자 2016-04-02
- 오일장 찾은 강창일 "제가 전통시장 해결사" 새창
- 오는 4.13 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가 2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집중유세를 가졌다. 단상에 올라 4.3 영령을 기리는 묵념으로 연설을 시작한 강 후보는 "의정활동을 해 오면서 열심히 뛰어 왔지만 부족한 것도 많다. 부족한 것이 있다면 꾸짖어 주고, 잘한 것은 박수 쳐 달라"고 운을 뗐다. 강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 당시 제주시민속오일시장 홍보관 등에 국비 10억원을 지원했고, 이번에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예산을 확보해 곧 주차장 시설 공사가 본격 착수된다"고 말했다. 이어 강 후보는...
- 오미란 기자 2016-04-02
- 강창일 "재산증식 의혹, 새누리의 흠집내기" 일축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가 2일 최근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제기한 '재산 증식'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강 후보는 이날 논평을 내고 "새누리당의 주장은 객관적인 사실 확인도 안 된 채 상대 후보 흠집 내기에 급급한 주장"이라며, 새누리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강 후보는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지적한 재산 증식 의혹은 아이러니하게도 박근혜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로 인한 소득이 핵심"이라며, "10년 넘게 아파트 한 채를 갖고 있을 뿐인데 부동산 가격이 지속적으로 올라 아파트 시세가 3...
- 오미란 기자 2016-04-02
- 강창일 후보 거리유세..."다선의 힘으로 제주발전 시킬 것" 새창
-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1일 제주시 하귀농협 하나로마트 앞 2차 집중유세를 갖고 세몰이를 이어나갔다. 박희수 상임선대위원장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원철.김태석.박규헌.이상봉.좌남수 의원 등 주요인사, 그리고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거리유세에서 강 후보는 "정부와 새누리당이 4.3흔들기를 계속하고 있다"고 강력히 성토한 후, "4.3 특별법을 개정해 왔지만 정부에서는 후속조치를 하지 않았다. 20대 국회에 간다면 유족들 명예를 회복하고, 보상금 차원에서 유족들에게 생활비 지원할 수...
- 원성심 기자 2016-04-01
- 양치석 후보 "민생.서민 위해 봉사할 인물 당선시켜 달라" 새창
-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1일 저녁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제주도의회 이선화.이기붕 의원, 장정애 전 예비후보 등 주요인사와 지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거리유세를 이어나갔다. 양 후보는 유세에서 "제주는 지난 12년 동안 산적해 있는 지역현안에 비해 현장에서 도민들과 소통하는 현장일꾼이 부재했다"면서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새 인물을 당선시켜달라"고 호소했다. 양 후보는 또 "제주의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힘있는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민생을 위해, 서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
- 원성심 기자 2016-04-01
- 양치석 후보 선대위 2차 추가 선임...새로운 인사는? 새창
-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가 1일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양 후보 상임 선대위원장은 박승봉 전 제주시 부시장, 정종학 새누리당 제주도당 갑당협위원장, 진형찬 전 애월읍장이 맡았다. 상임 고문에는 이군보·김태환 전 제주도지사, 양대성·양우철 전 제주도의회의장, 양성언 전 제주도교육감, 현승탁 전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현임종 전 오현고동창회장, 고민수 전 제주시장, 양원찬 한양대학교 총동문회장, 고시홍 고씨종문회총본 부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 양 후보 ...
- 오미란 기자 2016-04-01
- 새누리 "강창일, 의원 재직하며 재산 증식...금배지 재테크?" 새창
-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1일 논평을 내고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가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며 재산이 증식됐다는 데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이번 총선후보 가운데 강창일 후보는 16억5000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선관위 총선후보자 등록현황에 따르면 양치석 새누리당 후보의 3억1000만원에 비해 다섯배나 많은 재산신고 금액"이라고 말했다. 이어 "8억6000만원에 불과했던 19대 총선 후보자 재산신고 당시에 비해 2014년 2억 4천만원, 2015년 1억 5천만...
- 박성우 기자 2016-04-01
- 양치석 후보 출정식..."힘있는 여당 국회의원 될 것" 새창
-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오후 7시 제주시 연동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김태환 전 제주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와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겸한 첫 거리유세를 가졌다. 양 후보는 제주의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서민들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며 "새로운 제주, 새로운 미래를 위해 지난 12년 동안의 정치를 바꿔달라"고 호소했다. 강봉철 애월읍 연합청년회장과 이재광씨(농업인), 김동완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 등은 지원유세를 통...
- 원성심 기자 2016-03-31
- 강창일 후보 선대위 발족...김홍걸 위원장 거리유세 지원 새창
-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선개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 선거운동에 나섰다. 강 후보는 이날 김영훈 선대위 상임위언장과 김성도 선거사무장, 제주도의회 좌남수.이상봉.강성균 의원 등과 함께 제주4.3공원을 참배한 후, 오전 10시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서 김영훈 위원장은 "선거운동기간 후회 없는 선거 운동을 통해 승리의 함성을 지르자"며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박희수 선대위원장은 "강정마을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그나마 해군기지를 관...
- 원성심 기자 201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