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지방선거 선거운동 종료...유권자 선택만 남았다 새창
-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펼쳐졌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2일 자정을 기해 공식선거운동이 종료되고, 13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13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실시된다. 치열했던 제주도지사 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의 결과가 어떻게 나타날지, 이제 유권자의 선택만 남았다. ◆ 230개 투표소서 일제히 실시...최종 투표율은? 제주도에서는 230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제주지역 유권자는 제주시 38만3917명, 서귀포시 14만8598명 등 총 53만2515명.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
- 홍창빈 기자 2018-06-12
- 문대림 후보 "한반도 평화 첫발 성공적 북미 정상회담 환영"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12일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에서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갖고 비핵화를 통한 새로운 출발을 전 세계에 약속한 것에 대해 "세기의 만남, 역사적인 한반도 평화의 첫발 성공적 북-미 정상회담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한반도에 새로운 역사가 열리고 있다. 전쟁과 대결의 어두운 먹구름이 걷히고, 평화와 번영의 서광이 대한민국에 비추고 있다"면서 "이제 평화와 번영을 향한 제주도의 발걸음을 시작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백두산이 ...
- 홍창빈 기자 2018-06-12
- 원희룡 후보 "북미정상 '역사적 합의' 제주도민들과 환영"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원희룡 후보는 12일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에서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갖고 비핵화를 통한 새로운 출발을 전 세계에 약속한 것에 대해 "제주도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원 후보는 "역사상 최초의 6.12 북미정상회담이다. 그 의의만큼 결과를 높게 평가한다"면서 "위대한 역사를 써내려가기 위한 여정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열린 북미정상회담이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 평화와 번영의 시발점이 되...
- 홍창빈 기자 2018-06-12
- 김방훈 후보 총력유세..."누가 제주위해 일할 사람인지 판단해 달라"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는 12일 "누가 제주를 가장 잘 알고 제주를 위해 일할 사람인가 냉정히 판단해 달라"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7시10분 제주시 노형로터리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오전 11시30분에는 제주시 서부지역 게릴라 유세를 전개했다. 김 후보는 "진짜 제주도지사감이 누구며, 누가 제주를 가장 잘 알고 제주를 위해 일할 사람인가를 냉정히 판단해 달라"면서 "제가 제주도지사가 되면 4년 동안 상수원 누수를 철저히 차단하여 잉여재원으로 대학생 모두에게...
- 홍창빈 기자 2018-06-12
-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다당제를 지키는 한표, 3번에 한 표를 달라" 새창
-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은 6.13지방선거 투표일을 하루 앞둔 12일 호소문을 통해 "다당제를 지키는 한 표, 3번 바른미래당에 한 표를 달라"고 호소했다. 바른미래당은 "613 지방선거는 지역살림 책임질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가 북미정상회담, 북핵 문제에 묻혀 '깜깜이 선거'가 됐다. 후보의 자질과 역량, 정책 검증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서 "지방선거는 남북 평화 특사를 뽑는 선거가 아닌, 누가 진정으로 지역을 위해 땀 흘릴 수 있는 일꾼인지를 현명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1번, 2번 찍으면 단체장과 지방의회가...
- 홍창빈 기자 2018-06-12
- 제7회 지방선거, '내 투표소 위치 찾기' 방법은? 새창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3일 오전 6시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되는 가운데, 선관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c.go.kr)과 스마트폰 '선거정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에 접속해 성명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자신의 투표소와 약도를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는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소는 선거인이 투표소를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난 제6회 지방선거의 투표소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
- 원성심 기자 2018-06-12
- 김영심 후보 "깊이 있는 정책으로 반드시 용담동 바꿀 것"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용담 1.2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심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용담 발전 위한 최고의 선택은 김영심"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지역발전 위한 철학과 고민을 이어가고 있는 용담동 후보는 저 김영심이 유일하다"면서 "거창한 개발 사업공약보다는 주민들의 삶을 바꿀 깊이 있는 정책으로 다가가겠다. 반드시 용담동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정농단, 박근혜 정권을 만든 자유한국당에게 다시 용담을 맡기시겠느냐"며 "제주의 관문 용담의 새로운 발전을 ...
- 홍창빈 기자 2018-06-12
- 제주녹색당 "비례대표 의원 정당투표, 녹색당 지지해달라" 새창
- 이번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고은영 후보를 통해 주목받고 있는 녹색당 제주도당은 13일 실시되는 선거에서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선출하는 정당투표에 녹색당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제주녹색당은 "제주에서 가장 뒤떨어진 것이 정치라고 한다"면서 "이는 괸당정치, 토호정치가 더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제주녹색당은 "대중교통체계 개편 감사 청구, 신화련 금수산장 환경영향평가 동의안 가결 등에 있어 제주도의회가 제대로 된 감시기능을 하고 있지 못하고 있고 도민의 목소리도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을 확...
- 원성심 기자 2018-06-12
- 이석문 후보 "북미 정상회담 환영...남북학생 문화예술축전 제주 개최" 새창
-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12일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을 적극 환영한다"면서 "북미 정상의 만남이 질곡.대립의 역사를 지우고, 평화.통일의 역사를 여는 가슴 벅찬 전환점이길 기원한다"고 밝혔했다. 이 후보는 이어 "한반도 평화의 봄이 완전히 뿌리내리도록 남북 아이들이 평화롭게 만나고 교류하는 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남북의 아이들이 하나되는 4.3과 평화, 인권, 통일, 민주 교육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조건이 무르 익는다면, 매해 제주에서 열리는 ‘제주국제청소년포럼’에 북한 학생...
- 원성심 기자 2018-06-12
- 제주도지사 후보 5명 마지막 호소문..."저를 선택해 달라" 새창
- 6.13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5명의 후보들은 대도민 호소문을 발표하며 소중한 한표행사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도민께 올리는 글'을 통해 "제주도민이라 자랑스럽다. 함께 반드시 제대로 된 제주도 만들겠다"며 "저에게 기회를 달라.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문 후보는 "문대림을 찍어야 문재인 대통령이 힘을 받는다. 북미정상회담과 남북정상회담이 성공하면 한반도에 평화가 온다"면서 "제주에서 고속페리를 타고, 목포에서 경의선을 타고 유럽을 가는...
- 홍창빈 기자 2018-06-12
- 고은영 후보 선본 "녹색당의 정치, 우리는 이미 승리했다" 새창
-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날인 12일 대도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고은영과 녹색당의 정치, 시민의 정치, 우리는 이미 승리했다"고 선언했다. 선대본은 "지난 2주 동안 제주 곳곳을 다니며 많은 도민들을 만나 인사드리고 뜨거운 격려와 지지, 응원의 목소리를 듣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자평했다. 선대본은 이어 "국회 의석이 없는 소수정당, 젊은 정당의 후보이기에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지 못했음에도 주요 지상파 방송사 토론회부터 하나하나 시민의 힘으로 쟁취해왔다"면서 "도민 여러분이 함께 싸워주...
- 홍창빈 기자 2018-06-12
- 장성철 후보 '발품유세' 마무리..."새로운 변화 바람 일으킬 것" 새창
-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지난 31일부터 소형앰프를 메고 유권자들을 찾아다니며 공약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온 '발품유세'를 12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발품 유세'는 이번 선거전의 이색 선거캠페인 전략의 하나로 꼽힌다. 장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2일은 서문시장 가구거리를 시작으로 제주민속오일장과, 지하상가 일대를 돌며 공공영구임대주택, 평당 5천원 경관농업직불금 등 대표 공약을 집중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영세상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공공임대상가’ 공급 공약을 설명하며 50년...
- 원성심 기자 2018-06-12
- 박용모 후보 총력유세..."공직경험 토대 지역발전 도모" 새창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구좌읍.우도면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박용모 후보는 11일 김녕농협 앞에서 총력 유세전을 갖고 막바지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41년 공직경험을 토대로 해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면서 자신을 적극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그의 둘째딸 선미씨는 찬조연설에서 "아버지는 공무원시절부터 청렴한 사람이다. 고향발전을 위하여 선거 직 출마를 결심한 아버지가 너무나 자랑스럽다"면서 지지를 당부했다. 박 후보는 "그동안 총 4번의 단독 유세와 한 번의 지원유세를 벌인 박...
- 윤철수 기자 2018-06-12
- 이선화 후보 "정당 보다는 후보 능력 보고 선택해달라" 새창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삼도1동.삼도2동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선화 후보는 12일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선거운동 기간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지역구 곳곳을 누비며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했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개소식을 이틀 앞두고 발목 부상을 입어 초반 선거운동 과정에서 힘들기도 했지만 지역 유권자들이 오히려 건강을 염려하고응원해주는 경우가 많아 힘이 났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삼도동 주민들과의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이번 선거...
- 원성심 기자 2018-06-12
- 김주용 후보 마지막 총력유세..."새로운 변화를 선택해 달라" 새창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송산동.효돈동.영천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주용 후보는 11일 오후 7시 토평신협 삼거리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를 갖고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 서기까지 보내주신 영천동민의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이전 선거에 승리하여 일로써 보답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는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바꾸는 중대한 선거이다. 송산.효돈.영천동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저 김주용을 선택해 달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찬조연설에 나선 조정식 국회의원(국...
- 윤철수 기자 2018-06-12
-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소중한 한표, 마지막 기회 주시길 호소" 새창
- 지유한국당 제주도당은 6.13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2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와 국가의 명운을 가를 지방선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소중한 한표를, 마지막 기회를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선거기간동안 많은 질책과 함께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지방선거는 우리 정치의 편향된 지형을 극복하고 우리 사회가 다시금 정치적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느냐 가늠하는 선거로, 또한 정책의 밸런스를 통해 민생 경제, 서민 경제를 회복하는...
- 윤철수 기자 2018-06-12
- 백성철 후보 "오라동 동민화합 최선...사회적약자 대변"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오라동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백성철 후보는 11일 막바지 유세를 갖고 "더욱 낮은 자세로 지역주민과 소통할 것이며 오라동민의 입장에서 사회적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백 후보는 "지역의 현안문제를 접근함에 있어서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적용될 수 있는 정책개발을 통해 사회적 가치가 정당하게 분배 될 수 있는 정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선거운동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그리고 오라동의 지역유권자들에게 도전할 ...
- 홍창빈 기자 2018-06-12
- 문대림 후보 "제대로 된 제주도 만들 것...저에게 기회 달라"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도민께 올리는 글'을 통해 "제주도민이라 자랑스럽다. 함께 반드시 제대로 된 제주도 만들겠다"며 "저에게 기회를 달라.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문 후보는 "문대림을 찍어야 문재인 대통령이 힘을 받는다. 북미정상회담과 남북정상회담이 성공하면 한반도에 평화가 온다"면서 "제주에서 고속페리를 타고, 목포에서 경의선을 타고 유럽을 가는 세상이 열리고, 한라에서 백두까지 제주도 감귤과 마늘로 채울 수 있다...
- 홍창빈 기자 2018-06-12
- 민주당 제주도당 "문재인 정부 성공위해 민주당 선택해달라" 새창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6.13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2일 성명을 내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민주당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지난 선거운동 기간 동안 보내주신 열정적인 성원과 지지에 너무나 큰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6월 13일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미래가 시작되는 날이 될 거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제주도당은 "꼭 투표장에 가셔서 평화와 번영을 통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가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도민과 소통하며 새로운 제주를 만드는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달...
- 윤철수 기자 2018-06-12
- 원희룡 후보 "중앙 바리보지 않고 제주에 전념...힘 몰아달라"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원희룡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제주도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제주도에 전념하겠다. 중앙정치 바라보지 않겠다"며 "마지막까지 힘을 몰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 후보는 "이번 선거기간은 제게 있어 너무 많은 것을 깨닫고 느끼게 한 시간이었다"면서 "도민 한분 한분 만날 때마다 제게 해주셨던 말씀이 바로 정답이다. 여러분의 말씀이 바로 제주가 가야할 길이며, 우리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이란 사실과 저 원희룡이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정답이...
- 홍창빈 기자 2018-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