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수 예비후보 "교육관련 시설 라돈 측정 의무화" 새창
- 국내 유명업체가 생산중인 '라돈 침대'에서 최근 폐암 유발 물질인 라돈이 검출되면서 논란이 일자 제주도교육청은 기숙사의 라돈 전수조사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6일 "당선 후 즉각 라돈과 모나자이트 측정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전수조사는 일선학교가 시행하기에는 인력과 예산이 부족하다"면서, "제주도교육청은 가용 예산을 최대한 활용해 발주를 하고 정부와 제주도청과 연계해서 시급하고 광범위하게 대응해야 하는 문제"라고 지...
- 원성심 기자 2018-05-17
- 제주탈핵도민행동, 제주교육감 후보에 탈핵교육 관련 정책질의 새창
- 지속가능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의 에너지전환을 통해 탈핵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제주탈핵도민행동은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에 탈핵교육 실시에 대한 입장과 계획을 묻는 정책질의를 17일 진행했다. 제주탈핵도민행동은 "국가적으로 탈핵선언과 에너지전환이 정책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국민여론 역시 탈핵과 에너지전환을 지지하고 있다"며 "그러나 최근까지 제주도교육청은 핵발전에 친화적인 교육만을 해왔다"고 지적했다. 또한 "교육은 균형성이 강조되는 만큼 한쪽으로 치우쳐 균형감이 상실된 현재의 교육방...
- 원성심 기자 2018-05-17
- 이석문 예비후보 "교육정책 공론화위원회 운영…숙의 민주주의로 해결" 새창
-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6일 중점 5대 공약인 '제주교육 공론화 위원회 운영'에 대해 "공론화 위원회 운영을 통해 제주교육이 숙의 민주주의를 앞장서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공론화(公論化)'는 특정 정책을 수립하기 전에 시민과 이해관계자,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민주적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 2017년 신고리 5‧6호기 건설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를 운영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교육 정책을 둘러싼 이해관계와 전문분야 등...
- 원성심 기자 2018-05-16
- 김광수 예비후보 "IB교육과정, 한국 대입제도에는 적용 어렵다" 새창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예비후보는 16일 "제주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IB교육과정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다.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입제도에는 적용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IB교육과정은 평가부분 장점만이 강조돼 있을 뿐 한국의 대입에 적용할 수 없는 부분이 잘 알려지지 않아 도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IB교육과정의 핵심은 평가과정이 아닌 교육과정이고 교육과정이 한국과 전혀 다른 새로운 과정으로 변경되어 문재인 대통령 추진 대입제도에도 적용이 불가하다는 점이다...
- 원성심 기자 2018-05-16
- 이석문 예비후보, '교실다움' 강사 발굴‧지원 등 교권관련 공약 발표 새창
-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5일 '제37주년 스승의 날'을 맞아 인사말과 교권 관련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이석문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선생님의 헌신이 있기에 이 땅의 아이들은 자기의 꿈을 키울 수 있다"며 "선생님들의 사랑이 있기에 우리는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과정, 과정마다 수 많은 사랑과 헌신을 보여준 선생님들 감사하다. 교육 본질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이겨낸 우리 선생님들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교권 관련 정책에 대해 △교사 전문성‧능...
- 원성심 기자 2018-05-15
- 김광수 예비후보 "교직원 업무 시간 외 상담 제한" 새창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예비후보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교직원 업무 시간 외 상담 제한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직원에게도 부모이자 자식의 삶을 살 수 있는 시간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주어야 한다"며 "사적 공간에 기반한 학급 단체 알림방 등은 교육청 자체 시스템으로 제한하고, 학교 당직 근무자에 의한 비상 연락망 체제를 구축해 교사의 개인정보를 보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 예비후보는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교육하고자 하는 모든 스승님들을 존경한다"면서, "그러나 존경한다...
- 원성심 기자 2018-05-15
- 이석문 예비후보 "섬 학교가 지역 정체성‧자부심 되도록 충실 지원" 새창
-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4일 가파도와 마라도를 찾아 "섬 지역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섬 지역 학교가 아이들 미래의 희망이 되고, 지역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과 지혜를 모으겠다"며 "교육감이 되면 섬 지역 한 곳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 섬 지역 아이 한 명, 한 명을 충실히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섬 지역 주민‧교육가족들과 꾸준히 소통‧협력하며 섬 지역 학교 유지‧발전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학교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과 자부심이...
- 원성심 기자 2018-05-14
- 이석문 예비후보 "모든 교실에 미세먼지 대응 공기청정기 설치"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이석문 예비후보는 13일 "모든 교실에 공기 청정기를 설치하는 등 미세먼지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미세먼지 문제는 도민 전체 문제"라며 "가칭 '미세먼지 종합대책 TF팀'을 구성, 운영하는 등 지자체‧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도민 사회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모든 교실에 공기 청정기를 설치하는 것과 함께 학교 생태 숲을 조성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생태 숲 조성에 대해 이...
- 홍창빈 기자 2018-05-13
- 이석문 예비후보 "추자도, 2년에 한 번은 정기 간담회 갖겠다" 새창
-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 추자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추자도 주민 및 교육 가족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학교를 발전시킬 방안을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주민과 연계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을학교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교육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유지되고, 희망이 싹틀 수 있도록 충실히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석문 예비후후보는 이날 추자도에서 열린 '어버이날 대화합 큰잔치'를 참석한 데 이어 '추자 요양원' 등을 방문하며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교육...
- 원성심 기자 2018-05-12
- 이석문 예비후보 "4대 중증 질병 앓는 아이들 위한 방안 마련" 새창
-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 '5대 중점 정책'중 하나인 '현미경 복지'에 대해 "무상 교육 복지를 넘어 아이들과 도민들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세밀한 교육복지 시스템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그 중 하나로 4대 중증 질병에 걸린 아이들을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가 밝힌 4대 중증 질병은 '암․심혈관 질환․뇌혈관 질환․희귀 난치병'이다. 그는 "재임 당시 아이들에게 불시에 찾아온 4대 질병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큰 부담에 처한 가정을 많이 봤다"며 "교육청에 긴급 지원 요청이 와도 마...
- 원성심 기자 2018-05-11
- 김광수 예비후보 "교육 분야 퇴직 공무원 자원봉사단 조례 제정" 새창
-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 "제주 교육 분야 퇴직 공무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소중한 경험을 전수 하고,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시스템을 마련하는 방법으로 교육 분야 퇴직 공무원 자원봉사단 구성과 활동 장려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올해 1958년생 퇴직 공무원들을 시작으로 점차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시점에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시스템을 제주교육분야에서도 마련해야 한다"면서, "제주 교육 분야 퇴직 공무원들의 자원봉사단 구성과 활동 장려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
- 원성심 기자 2018-05-11
- 김광수 예비후보 "교육특례 활용, 제주형 교육과정 991프로젝트 마련" 새창
-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0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특별법 교육특례를 활용해 제주형 교육과정 991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도내 9만명의 아이들이 9만가지 분야에 1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으로, 제주만의 교육과정으로 991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제주의 미래는 대한민국의 미래보다 빠르고 우수할 것이며, 자랑스러울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외국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벤치마킹해 올 수는 있다. 그러나, 그대로 가져와 교육과정에 반...
- 서한솔 기자 2018-05-10
- 이석문 "섬 지역 안정 위해 4년 임기 공모교장 지속 발령" 새창
-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0일 우도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학교를 지역 공동체와 함께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섬 지역 학교에는 4년 임기의 공모 교장을 지속적으로 발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섬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먼저 배려하고 지원하면서 교육 행정을 이끌어왔다"며 "교육감 선거에 도전하면서 이 마음을 다시 기억하기 위해 첫 일정으로 섬 지역을 방문했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재임 중 섬 지역 학교의 안정화를 위해 공모교장을 지속적으로 발령해왔다"고 밝...
- 원성심 기자 2018-05-10
- [전문] 이석문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정책발표 기자회견 새창
- 아이들의 평화로운 삶을 지키겠습니다. 사람이 먼저인 교육, 교육이 먼저인 사람 - 우리 교육감 이석문 예비후보 ‘5대 중점 정책’ -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어제와는 조금 달라진 기분으로 오늘 아침, 집을 나섰습니다. 생기 넘치는 아이들의 등굣길이 저를 맞아주고 있었습니다. 봄날의 따스한 공기를 아이들과 나눌 수 있는 지금이 평화롭고 감사했습니다. 그 순간, ‘교육의 가치’를 떠올렸습니다. 교육의 가치가 가장 빛날 때가 언제인지, 스스로 물었습니다. 저는 ‘평화로운 일상을 아이들이 평범하게 누릴 때, 교육의 가치가 가...
- 편집팀 2018-05-09
- 이석문 교육감 첫 공약..."올 2학기부터 전면 고교 무상급식" 새창
- 6.13 지방선거 재선 도전 출마선언을 한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9일 이번 선거의 첫 공약으로 고교 무상급식 전면 실시를 전격 선언했다. 이날 제주도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 교육감은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에 나서는 입장 및 5대 중점 정책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올해 2학기부터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국 최초로 고교 무상교육을 전면 실시한 제주에서, 고교 무상급식을 완성하겠다"면서 "원칙적으로 고교 무상급식은 제주도의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
- 홍창빈 기자 2018-05-09
- 김광수 예비후보 '특별자치 교육과정 991프로젝트' 발표 예고 새창
-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9일 제주도의 특별자치 교육과정으로 '991프로젝트' 구상안 발표를 예고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도교육청이 IB교육과정을 강행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지금 제주지역 자치교육과정 구상인 991프로젝트를 발표할 때"라며, "내일(10일) 오후 2시 도민의방에서, 제주지역 9만여명의 아이들이 9만가지 분야에서 1등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교육과정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도교육청이 IB교육과정의 제주 도입 수순을 밟아가고 지켜본 결과 결국엔 지난 4년간의 행정처럼 강행할 가능성이 ...
- 원성심 기자 2018-05-09
- 이석문 제주교육감 9일 예비후보 등록...본격 선거전 돌입 새창
- 지난 2일 6.13지방선거 재선 도전 출마선언을 한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9일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한다. 이 교육감은 9일 오전 10시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예비후보 등록이 이뤄지면 교육감의 직무는 바로 정지되고, 제주교육행정은 선거가 끝날 때까지 부교육감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이 교육감은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 곧바로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로 이동해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감 선거에...
- 윤철수 기자 2018-05-08
- 김광수 예비후보, "교장 공모제, 민주적 절차와 견제장치 우선 마련돼야" 새창
-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3일 "교장공모제는 학교운영의 민주주의와 투명성이 먼저 전제 돼야 한다"며, "교장공모제 취지에 맞는 장치와 시스템을 마련하지 않고 실행 방법만을 수정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들을 계속 양산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행 교장공모제는 선정방법에 민주주의 절차가 부족 하고, 대한민국 체제의 기본인 권력 분산을 통한 감시와 견제 기능을 할 수 있는 장치도 마련되어 있지 않다"면서, "이를 해결하지 않고, 실행 방법만을 바꿔 나간다는 것은 민주적인 학교운영과 투명성 담보라는 기본 ...
- 원성심 기자 2018-05-08
- 김광수 예비후보 "미세먼지 대책, 학교 생태숲 교정 조성" 새창
-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4일 "어린이 날 많은 야외 행사들이 진행되는데, 정작 미세먼지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안타깝다"면서 "어린이날 선물을 포장하는 마음으로 각급 학교에 생태숲 교정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청정제주의 자연으로도 막을 수 없는 미세먼지는 국가적 재앙에 가깝다"면서 "제주도와 협의해 미세먼지 대응 매뉴얼을 만들고, 공기청정기를 배치하는 일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학교에 미세먼지 저감식물 수종을 선택하고 가르치며 아이들과 생태숲 교정을 조성하도록 하겠다...
- 원성심 기자 2018-05-04
- 김광수 예비후보 "4년간 '가만히 있으라' 한 건 이석문 교육청" 새창
-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2일 6.1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4년전, 가만히 있으라'는 교육이 잊을 수 없는 상실의 아픔과 슬픔을 남겼다"고 말한 것에 대해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가 "4년간 '가만히 있으라'고 한건 이석문 도교육청"이라고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이석문 교육감의 출마 선언은 지난 두 달 외롭게 치러온 선거구도에 선의의 경쟁자가 생기는 반가운 마음으로 환영하며 바라봤다"면서, "그러나, 지난 4년간 이석문 도교육청은 결과를 정해놓은...
- 홍창빈 기자 2018-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