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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한껏 담은 마당극, 탐라문화광장에서 펼쳐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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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 날씨] 대체로 맑음, 찬공기 남하 기온 뚝↓ '쌀쌀'...미세먼지 농도는?
[사회]
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 촛불집회..."도의회, 공론화 특위 구성하라"
[사회]
서귀포여고, 교과 연계 융합탐구 보고서.동영상 제작 특강
[정치/행정]
제주도의회, 이호유원지 환경영향평가 동의안 상임위 통과
[오피니언]
다시 쓰는 자원, 요일별 배출제를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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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마에 빠진 예산편성, '퍼주기' 관행부터 과감히 없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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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체제 개편 '주민투표' 로드맵, 추석 전에 제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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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항쟁
문학으로 제주 4.3 눈물 닦는다... 제1회 평화문학 국제포럼
새창
제주 4.3 사건 64주기 문학제의 하나인 '제1회 평화문학 국제포럼'이 오는 5월 1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대 인문대학 1호관 1층 MICE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사)한국작가회의 제주도지회(지회장 김창집)와 이호철 문학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제주: 평화의 삶과 글쓰기'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발제에는
고용희
2012-04-25
"4.3 억울함 푸시고, 해군기지 막아줍서"
새창
64년전 제주도민들에게 씻지 못할 생채기를 남긴 제주4.3사건. 그리고 제주해군기지 건설사업으로 몇년째 몸살을 앓고 있는 서귀포시 강정마을.4.3사건 당시 강정마을에서도 주민 100여 명이 토벌대에게 학살당했다. 4.3초토화 토벌의 광풍은 강정마을 역시 비켜가지 않았다.제주4.3 64주기를 맞은 가운데, 해마다 4.3사건으로 희생된 원혼들의 넋을 풀어내기
조승원
2012-04-07
"4.3의 아픔 씻는다"...7일 강정마을서 '해원상생굿'
새창
64년전 제주도민들에게 씻지 못할 생채기를 남긴 제주4.3사건. 그리고 제주해군기지 건설사업으로 몇년째 몸살을 앓고 있는 서귀포시 강정마을.4.3사건 당시 강정마을에서도 주민 100여 명이 토벌대에게 학살당했다. 4.3초토화 토벌의 광풍은 강정마을 역시 비켜가지 않았다.제주4.3 64주기를 맞은 가운데, 해마다 4.3사건으로 희생된 원혼들의 넋을 풀어내기
조승원
2012-04-06
방치됐던 4.3 '다랑쉬 굴', 20년만에 현장 재발굴
새창
제주4.3의 아픈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제주시 구좌읍 다랑쉬 굴이 20년만에 재발굴됐다.제주MBC와 제주4.3연구소, 제주고고학연구소는 다랑쉬 굴 발견 20년을 맞아 최근 다랑쉬 굴 정밀조사를 벌였는데, 조사 결과 동굴 내부에 있는 유물들이 부식되면서 훼손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다랑쉬 굴 안의 유물은 102점으로 조사됐다.이는 제
김두영
2012-04-06
제주4.3도민연대, '4.3역사순례' 8일 진행
새창
제주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는 8일 '도민과 함께하는 4.3역사순례'를 진행한다.이번 4.3역사순례는 4.3혜원방사탑→ 남원읍 충혼묘지→ 의귀초등학교와 동녘 밭→ 옛 현의합장묘 터→ 송령이골→ 자배봉(망오름)→ 현의합장묘 등을 순례한다.출발은 제주시 신산공원 주차장에서 집결 후 9시에
강보배
2012-04-06
제주민권연대 "4.3 왜곡 시도, 총선에서 심판"
새창
제64주기 제주4.3사건을 맞은 3일 제주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이하 제주민권연대)는 성명을 내고 "4.3 왜곡 시도에 대해서는 4.11총선에서 분명한 심판과 평가가 내려질 것"이라며 4.3해결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제주민권연대는 "4.3항쟁이 일어난지 64주년이 됐지만, 아직도 완전한 진상규명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조승원
2012-04-03
씁쓸한 4.3위령제..."정부도 밉고, 행사도 화났다"
새창
단순히 '강풍'이라는 예상치 못한 기상상황 때문이었을까.3일 오전 11시 봉행된 제64주기 제주4.3사건희생자 위령제에 참석하기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았던 수많은 유족들은 끝내 울분을 터뜨렸다."무슨 위령제를 이렇게 합니까? 유족들을 이렇게 푸대접 하는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대통령은 왜 오지 않은 겁니까? 총리님, 유족들에
조승원
2012-04-03
"4.3위령제에 끝내 오지 않은 대통령...유감입니다"
새창
제주4.3희생자 위령제에 이명박 대통령은 임기 5년 중 끝내 단 한번도 참석하지 않았다. 3일 엄수된 제64주기 위령제에는 지난해에 이어 김황식 국무총리가 정부 대표인사로 참석했다.김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강풍 탓에서 야외에서 실내인 4.3평화기념관으로 장소를 옮겨 엄수된 위령제에서 추도사를 통해 "씻기지 않을 한(恨)을 세상에 남겨둔 채 유명
조승원
2012-04-03
[전문] 오충진 의장, 4.3 64주기 위령제 추모사
새창
4.3 영령들이시여!유난히 생동하는 새 봄소식과 함께 4.3은 어김없이 찾아 왔습니다.어느새 64주년.오늘도 우리는 억울하게 희생당하신 영령들의 제단에 향을 사르고 제를 올리고 있습니다.부디, 이승의 한을 모두 푸시고 영면하시길 기원합니다.아울러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한을 안고도 묵묵히 고난의 세월을 살아오신 유족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두영
2012-04-03
사상 첫 실내 4.3위령제...유족들 불만 속출
새창
제주4.3사건 제64주기를 맞은 3일 순간 초속 24m의 강풍이 불면서, 제주4.3평화공원에서 봉행될 예정이던 제주4.3사건 희생자 위령제가 사상 처음으로 실내 행사로 변경되자 곳곳에서는 유족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실내 행사가 진행된 제주4.3평화기념관 1층. 입구에서부터 본 행사가 열린 대강당까지 유족과 참배객들이 빼곡히 서 있어 발걸음을 옮기기조차 어
조승원
2012-04-03
[전문] 김영훈 4.3 봉행집행위원장 고유문
새창
제주4·3영령들이시어!세월이 지나면 잊혀진다고 했지만, 어찌 임들의 억울한 희생을 잊을 수 있겠습니까? 통곡마저 죄가 되던 어두운 시절을 헤쳐 나와 밝은 세상 맞고 있다 하지만 꿈속에서조차 그리움뿐입니다.봄의 대지처럼 임들의 한이 풀려 해원에 이르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모아 제64주년 제주4·3사건희생자위령제를 봉행하면서 지난
원성심
2012-04-03
제주섬의 4.3 진혼곡..."하늘도 통곡했다"
새창
국가공권력에 의해 수만명의 무고한 제주도민이 희생된 한국 현대사의 최대 비극인 제주4.3.64주기를 맞은 3일, 제주섬에는 4.3영령들을 추모하는 진혼곡이 울려퍼졌다.오전 11시 제주4.3평화공원에 위치한 4.3평화기념관에서는 '제64주년 제주4.3사건 희생자 위령제'가 봉행됐다.당초 평화공원 야외광장에서 엄수될 예정이된 위령제는 순간 초속 24m의 강
조승원
2012-04-03
[전문] 김황식 국무총리, 4.3 64주기 위령제 추도사
새창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제주도민과 4.3사건 유가족 여러분!그리고 자리를 함께 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우리는 오늘 4.3 사건으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씻기지 않을 한(恨)을 세상에 남겨둔 채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 영전에 머리 숙여 애도를 표하며, 삼가 명복을 빕니다.또, 긴 세월동안 사회의 편견과
김두영
2012-04-03
[전문] 우근민 지사, 4.3 64주기 위령제 주제사
새창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제주도민과 4.3 유가족 여러분!참혹하고 불행한 역사 앞에 스러져 간 4.3 영령들께 엄숙한 마음으로 삼가 명복을 빕니다.후유장애를 겪고 계시는 생존 희생자 여러분,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눈물이 마를 새 없는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또한 희생자들의 억울함을 위령하고, 다시는 이 땅에 그와 같은 비극적인 역사가 되
김두영
2012-04-03
"하늘도 통곡"...강풍에 제주4.3위령제 큰 차질
새창
속보=제주4.3사건 제64주기를 맞은 3일 순간 초속 24m의 강풍이 불면서, 오전 11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봉행될 예정됐던 '제64주년 제주4.3사건 희생자 위령제'가 사상 처음으로 실내 행사로 긴급 변경되는 상황이 발생했다.4.3희생자 위령제 봉행위원회는 행사가 시작되기 1시간전인 오전 9시 위령제를 4.3평화공원 야외광장이 아닌 제주4.3평화기
윤철수
2012-04-03
[4.3추모시] 입속에 잠든 이
새창
어금니를 쥐고 잠이 든 밤출생부터 포로인 섬에서 꾸는 예지몽에 자꾸만 이가 빠졌다.헛기침하며 일어나는 아침은 생사를 확인하는 오래된 버릇,죄짓지 않고도 수감된 어금니의 세월은 헤아릴 수 있는 눈과 재회하기엔 불임의 터진, 목이 불온하다.터진목에서 장성한 이촉이 차례로 허물어지는 총소리에어미니의 입안은 유황냄새로 폐가가 되었다."속솜행 숨어 이시라,
김현경
2012-04-03
4.3영혼의 뜨거운 눈물... "실컷 울엉갑서"
새창
"님 가시는 길은낮엔 내난(연기나는) 집 향기 맡으며,밤엔 불싼(불이 켜진) 곳을 더듬어 찾아가는저승가는 길, 이승이 끝나는 지점황량하고, 쓸쓸하고, 허망하게 너른 황무지,미여지벵뒤 가시낭에 버려두고 간 슬픔의 무게당신의 피묻은 혼적삼, 진녹색 저고리와 연반물 치마4.3에 죽은 누이의 혼적삼을 걷우며 고하노니,영혼이여, 오늘은 실컷 울엉 갑서.&q
강보배
2012-04-02
"4.3팔찌 나누면서 4.3의 의미 되새겨요"
새창
제주대 학생들이 점점 잊혀져가는 제주4·3의 의미를 일깨우기 위해 제주대학교 학생회관에서 4.3추모 팔찌를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이들은 한승효(팀장, 법학부 4)씨, 원일권(부팀장, 영어영문학과 4)씨 등 16명의 학생들이 만든 'here N ow'팀(지도교수 김동윤 국어국문학과 교수)이다.요즘 학생들이 4.3에 무관심하다는 말이 무색하게
강보배
2012-04-02
통합진보당 "총선서 원내교섭단체 이뤄 4.3해결 앞장"
새창
통합진보당 제주도당이 제주4.3 64주년을 맞아 "이번 총선에서 원내교섭단체를 이룸으로써 4.3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통합진보당 제주도당은 2일 논평을 내고 "국가공권력에 의해 무참히 스러져간 제주4.3이 어느덧 64주년을 맞이했다"며 "억울하게 돌아가신 희생자들과 오랜시간동안 한
김두영
2012-04-02
민주당 "4.3 완전한 해결, 여야 따로 없다"
새창
민주통합당 제주도당은 2일 제주4.3과 관련해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결코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4.3당시 수만명의 주민들이 영문도 모른 채 죽임을 당했고, 그 유족들은 연좌제의 굴레에서 신음해 왔다"며 "4.3을 무장폭동으로 매도하는 일부 보수세력의 무차별
박성우
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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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이호유원지 환경영향평가 동의안 상임위 통과
제주해군기지 준공 후 중금속 급증...원인 '오리무중'
딜레마에 빠진 예산편성, '퍼주기' 관행부터 과감히 없애라
설왕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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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 건설 후 강정천 중금속 검출 급증...이유는?
논란!
제주 제2공항
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 촛불집회..."도의회, 공론화 특위 구성하라"
시민사회단체, 도의회 '제2공항 공론화' 촉구 철야집회 돌입
정의당-시민사회단체 "국토부, 일방적 제2공항 사업 철회하라"
상정 임박한 '제2공항 공론화 특위 결의안', 처리 전망은?
민주당 "원희룡 지사, 도의회 '공론화 특위' 결정 존중해야"
시민의
소리
제2공항 반대 거리집회...횃불 든 시민들 "공론화 수용하라"
사건/사고
제주, 경찰 사칭하며 중국인여성 금품 강취 10대 2명에 집행유예
제주, 보호관찰 명령 불응 40대 다시 수감...집행유예 취소 신청
제주, 공사비 부풀려 회삿돈 횡령 50대女 벌금형
경찰, 제주도 전·현직 공무원 뇌물수수혐의 입건
제주해경, 레저활동하다 표류하던 관광객 2명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