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상일 후보 "제주산 1차 산업 생산품 판로개척 예산 집중" 새창
- 오는 4.13 총선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는 8일 "제주산 1차 산업 생산품의 판로개척에 예산을 집중시키겠다"고 공약했다. 부 후보는 "1.2.3차 산업 융합을 통한 6차 산업 육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상품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나, 판로난에 허덕이고 있다"면서 "6차 산업 육성도 필요하지만 판로개척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지원은 하드웨어에 집중돼 있어 실제 농어민이 빚만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면서 "실제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문에 예산지원이 이뤄질 수...
- 홍창빈 기자 2016-04-08
- 선관위 "장애인 불편 투표소, 총선 당일 이전 설비 마무리" 새창
- 제주지역 상당수 투표소에 대해 장애인 편의시설이 제대로 설치돼 있지 않다는 장애인단체의 지적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가 해명 입장을 내놨다. 제주도선관위는 8일 해명입장을 통해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상임대표 고현수)의 '제20대총선 투표소 편의시설 실태조사' 결과에 대해 해명했다. 선관위는 "투표소의 설비는 선거일 전일인 12일에 최종 완료돼 선거일인 13일에 거동불편 장애인이 투표에 참여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투표소 전수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1층 225곳 ...
- 홍창빈 기자 2016-04-08
- 더민주, 강지용 재산은닉 의혹 집중제기...추가된 의혹은?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를 둘러싼 재산 은닉 의혹이 점차 커지고 있다. 강 후보가 자신의 장남이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의 주식을 신고하지 않았음은 물론, 배우자와 장남 명의의 신고내역도 석연치 않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른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8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4.13총선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강지용 후보의 재산 은닉 의혹을 강력 제기했다. 더민주당 제주도당은 "강지용 후보는 어제 열린 선관위 주최 선거방송 토론에서 2015년...
- 박성우 기자 2016-04-08
- 새누리당, 오영훈 선거법 의혹 제기..."당 점퍼입고 투표" 새창
- 새누리당 제주도민 승리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는 8일 논평을 내고 4.13총선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의 선거법 위반 의혹을 제기했다. 새누리당은 "오영훈 후보와 배우자가 당과 이름, 기호가 적힌 점퍼를 입고 사전투표를 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관련 선거법에 따르면 사전투표소 100미터 이내에서는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내용이나 선거운동을 할 수 없게 돼 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선관위는 이미 총선 후보들에게 사전에 안내까지 했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
- 박성우 기자 2016-04-08
- 정의당 제주 "재산신고 누락 양치석 후보 사퇴해야" 새창
- 정의당 제주도당은 8일 성명을 내고 재산신고 누락 의혹을 받고 있는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에게 사퇴를 촉구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처음 재산신고 누락 의혹은 더불어민주당에 의해 대지 1건으로 알려졌으나, 지난 5일 양치석 후보가 스스로 총 4건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선관위가 추가 조사하는 과정에서 무려 12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신고에 누락된 금액만 7193만원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치석 후보가 주장한 것처럼 단순 실수로 보기에는 그 금액과 건수가 너무 많아 설득력이 떨어진다. 또한 다운계...
- 박성우 기자 2016-04-08
- 원희룡 지사, 4.13총선 사전투표..."투표 참여해 주세요" 새창
-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8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에 나서며, 도민사회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원 지사는 이날 낮 12시 50분께 제주시 노형초등학교 내 위치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하고, 투표 지원 업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원 지사는 "사전투표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데, 절차가 아주 쉽게 돼 있다. 주민들도 사전 투표에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앞서 원 지사는 7일 '투표참여호소문'을 발표하며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고, 제주도의 주인은 도민이다. 나라발전과 제주발전을 위해 누구도 대신할 수 없...
- 박성우 기자 2016-04-08
- 제주녹색당 "영리병원 찬성 새누리당 후보, 심히 우려" 새창
- 녹색당 제주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8일 성명을 내고 "공공운수노조의료연대 제주지역본부가 새누리당 양치석.부상일 후보가 영리병원 정책질의에 대해 찬성입장을 보였다고 한다"면서 "두 후보는 원희룡 도지사가 편법을 동원하여서라도 특별법을 고쳐서 예래휴양단지를 추진하려 하듯이 법을 고쳐서라도 영리병원을 추진하려 할 것이 아닌지 심히 걱정된다"고 밝혔다. 제주녹색당은 또 "당장 당선되자마자 제주개발특별법을 자신들의 입맛에 고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니 앞날이 캄캄하다"면서 "두 후보에 대해 제주도민을 위한 후보가 아니라 편법이나 합작 등을...
- 원성심 기자 2016-04-08
- 잇따른 정책질의 '답변 회피' 양치석 후보, 왜 자꾸? 새창
-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가 최근 시민사회단체 등의 정책질의에 잇따라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제주경실련은 8일 제주도내 국회의원 후보에게 보냈던 '10대 제주현안 공개질의서' 답변 내용을 공개하면서, 후보자 9명 중 유일하게 양 후보만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질의는 제2공항 건설계획을 비롯해 행정시장 직선제,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사업, 외국인카지노 신규 허용 문제, 부동산투자이민제, 국제학교 과실송금 문제 등 제주 현안 중심이다. 그러나 양 후보가 답변을 하지 않으면서 제주시...
- 윤철수 기자 2016-04-08
- '제2공항 재검토, 시장 직선제'...총선 후보자 현안 인식은? 새창
- 4.13 총선에 출마한 제주지역 후보자들은 제2공항 입지 재검토를 비롯해 행정시장 직선제 도입,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사업 재개를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 등 지역 현안에 있어 현격한 입장차를 보였다.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제주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 9명에게 '10대 제주현안'에 대해 공개질의해 받은 답변 내용을 8일 공개했다. 질의 결과 제주시 갑 양치석 후보(새누리당)를 제외한 8명의 후보가 답변서를 제출했다. 답변서 내용을 보면 먼저 서귀포시 성산읍 제2공항 입지 재검토와 관련해서는 장성철 후보는 '찬...
- 윤철수 기자 2016-04-08
- 위성곤 후보 사전투표 독려..."투표율이 승패 가를 것" 새창
-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날인 8일 오전 배우자와 함께 남원읍사무소에 마련된 투표장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위 후보는 사전투표를 마친 후, "오늘 사전투표를 남원읍에서 한 이유는 사전투표제를 직접 홍보하기 위함"이라며 "신분증 하나면 전국 어디에서든 사전투표를 할 수 있으니 꼭 투표에 참여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 후보는 이어 "이번 선거는 투표율이 승패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서귀포시 미래를 열기위해 적극적인 투표참여로 서귀포를 바꾸고 ...
- 원성심 기자 2016-04-08
- 새누리당 "더민주 네거티브 공세, 도민사회 냉담" 새창
- 새누리당 제주도민 승리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는 8일 논평을 내고 "언론사별 여론조사 결과가 뒷받침하듯 더불어민주당의 네거티브 선거전략에 도민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평했다. 새누리당은 여론조사 결과 제주시 을 선거구의 경우 후보자 지지도가 앞서고 있고, 제주시 갑 선거구와 서귀포시 선거구 등도 박빙이라는 점을 들며 "새누리당 후보에 대한 무차별적인 네거티브 공세에 도민들이 등을 돌리고 있는 것이 입증된 셈"이라고 주장했다. 새누리당은 "선거때만 되면 돌아오는 철지난 유행가 같은 네거티브 타령에 도민들은 식상해 있다....
- 박성우 기자 2016-04-08
- 강창일 "해군 구상권 철회 촉구...정부-도정 힘 합쳐야"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8일 논평을 내고 해군에 제주 해군기지 구상권 청구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강 후보는 "지난 10년의 세월동안 강정마을은 뜻하지 않는 몸살로 황폐화되고 있다. 국가정책을 반대했다는 이유로 강정주민들은 범죄자 취급을 받고 있다. 삶의 터전마저 잃은 주민들은 정부의 외면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지난 3월 28일 해군은 강정마을회와 강정주민들을 상대로 구상권을 청구했다. 그동안 공사가 지연된 손해액 중 약 34억5000만원을 물어내...
- 박성우 기자 2016-04-08
- 총선 사전투표 시작..."지지후보 결정하면, 투표장으로" 새창
-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8일 오전 6시 시작됐다. 사전투표는 8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내 43개 투표소에서 실시되고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선거인은 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소에 갈 때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그 밖에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 등을 반드시 갖고 가야 한다. 선거 당일인 13일에는 선거인명부 작성기준일 현재 주민등록지(또는 국내거소신고지)에 따라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지만, 사전투표는 전국의 유권자...
- 홍창빈 기자 2016-04-08
- 위성곤 공세에 강지용 진땀...'재산은닉-빈 공약' 도마 새창
-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8일 TV토론회에서 제주지역 현안을 놓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이날 밤 11시 제주MBC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서귀포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는 다소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다. 그러나 곧 이어진 설전에 분위기는 한순간에 달아 올랐다. 토론회는 위성곤 후보의 맹공세로 진행됐다. 위 후보는 강 후보에게 최근 불거진 재산은닉 의혹과 함께 선관위로부터 경고조치를 받았던 허위사실 발언에 대한 해명을 ...
- 오미란 기자 2016-04-08
- 강창일 한경.한림 유세 "한림을 물류.수산 중심지로 조성"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7일 한경면과 한림읍에서 거리유세를 진행했다. 앞서 한경면을 찾은 강 후보는 "제주에서 가장 맑고 깨끗한 청정 한경이 낳은 저 강창일이가 청정 한경, 청정 제주를 지켜내겠다"면서 "그간 한경, 대정, 애월, 한림의 농업용수 광역화사업과 한경면 신창리 마을 내 지중화사업 등 열심히 일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림에서는 "한림 전통시장 특화 사업 선정, 복지회관 신축 등 해온 일들도 많지만 한림항 2단계 개발 사업을 완료하지 못했다"면서 "20대 국회로...
- 홍창빈 기자 2016-04-07
- 김우남, 오영훈 후보 지원사격..."깨끗.정직한 후보" 새창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장인 김우남 의원이 7일 제주시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김 의원은 이날 제주시 일도2동사무소 앞에서 오 후보와 함께 거리유세를 갖고 경쟁상대인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를 정면 비판하며 오 후보를 치켜세웠다. 김 의원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차원에서 검찰에 5000만원 녹취록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며, "부상일 후보는 이 녹취록에 나오는 목소리가 자신의 목소리인지 아닌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엄포를 놨다. 이어 김 의원은 "자신의 목소...
- 오미란 기자 2016-04-07
- 양치석 후보 연동 유세 "신제주권 여중.여고 신설할 것"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7일 오후 7시 제주시 연동 우리마트사거리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신제주권에 여중.여고를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후보는 "제주발전을 위한 법안들이 국회에서 낮잠을 자고 있다"면서 "'밭갈쇠'같은 추진력으로 기존 제주공항을 명실상부한 중심공항으로 하는 마스터플랜을 짜서 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 후보는 "해군제주방어사령부를 이전하고, 그 지역을 문화.예술.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연동.노형지역에 여중.여고를 신설해 학부모의 고충을 ...
- 홍창빈 기자 2016-04-07
- 새누리당 "강창일 후보, 4년만에 재산 두배 늘어난 과정 밝혀야" 새창
- 새누리당 중앙당은 7일 논평을 통해 오는 4.13 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의 재산형성 과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새누리당은 "제주도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면서 "재산도 많고 힘도 센 현직 야당 의원측에서, 얼마 전까지 도민을 위해 일만 해온 공무원 출신 새누리당 서민 후보를 상대로 과도한 공세를 펴고 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들은 "서민을 먼저 생각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강창일 후보는 재산이 16억 원대로 상당한 편으로 강 후보와 경쟁을 벌이고 있는 양치석 후보의 3억 원...
- 홍창빈 기자 2016-04-07
- 부상일 후보 도남동 유세 "공영주차장.주차빌딩 확대할 것" 새창
- 오는 4.13 총선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는 7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도남동 일대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공영주차장과 주차빌딩을 확대해 주차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공약했다. 부 후보는 "도남동은 옛날의 좁은 거리와 상권은 형성되어 있지만 주차문제는 현실적으로 심각한 문제"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어야 하는데, 주차빌딩과 공영주차장의 확대 등을 통해 이를 슬기롭게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도남동에 마을회관이 있지만 가치있게 활용하고 주민들의 공간이 ...
- 홍창빈 기자 2016-04-07
- 양치석 후보 한경면 유세 "저지리, 문화예술산업 클러스터 육성" 새창
- 오는 4.13 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6일 오후 7시 한경면사무소에서 유세를 갖고 "저지리문화예술인마을을 '문화예술산업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저지리문화예술인마을은 제주의 유일한 문화명소"라면서 "예술인들이 지역의 관광자원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제주시 서부지역 문화예술산업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낙후된 한경면을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한 바다목장 사업이 10년이 지나도록 아무런 성과가 없다"면서서 "강창일 국회의원은 10년 동안 도대...
- 홍창빈 기자 201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