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은 균등분 주민세 납부의 달입니다 새창
- 균등분 주민세는 다른 세금과 달리 부과액이 소액이라 납세자의 관심을 끌지 못하여 납부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많고 또한 징수율도 매우 저조한 편이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을 과세 기준일로 하여 주민등록법에 따른 세대원에게 부과되는 개인균등분 주민세로 읍·면지역은 5500원, 동지역은 6600원을 부과하고 사업장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에게는 사업장 균등분 주민세로 5만 5000원 부과하고, 법인균등분 주민세로 5만 5000원이 부과되었으며 납부 기간은 9월 2일까지 이다. 주민세를 납부 하실 수 있는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 임희진 2019-08-26
- 365일 24시간 열려 있는 제주시청 무인민원발급기 새창
- 어느 날, 저녁 7시경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오늘 내로 입원 환자의 가족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병원에 제출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한 문의 전화였다. 우선 가까운 곳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도록 안내하여 고민을 해결해 드린 적이 있다. 이처럼 시민들이 필요한 증명서류 발급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시에서는 민원 수요가 많은 제주공항, 지하상가, 여객터미널, 종합청사, 읍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등 제주시내 36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1일부터 시...
- 양경저 2019-08-26
- 쓰레기, 배출처리와 업사이클링(Upcycling)을 병행해야 새창
- 지난 8월24일 오후 2시부터 열린 시민 원탁회의 주제는 관광객 쓰레기 문제의 처리와 플라스틱과 1회용품 사용문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쓰레기 처리 문제는 한두 차례 회의로 끝날 사안이 아니다. 우리 삶과 가장 밀착된 생활 환경의 문제다. 그러기 때문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제시 노력이 요구된다. 플라스틱, 1회용품 사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한 우리 삶의 환경이 파괴되고 있다. 이러한 피해를 받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원탁회의에서 나온 처리 방안들은 우리가 쉽게 이행할 수도 있는 사항들도 많...
- 양인택 2019-08-26
- 나의 가족을 지키는 길, 소방출동로 새창
- “집안에 우리 아들이 있어요” 한 어머니의 간곡한 외침이 울려퍼졌던 2001년 3월 4일 서울 홍제동의 주택화재. 골목 이면도로 양쪽을 빽빽하게 채운 차들로 출동로가 확보되지 못한 소방차가 진입에 애를 먹었다. 당시 홍제동 소방관들은 화재 현장에서 약 150m 떨어진 곳에 소방차를 세우고 소방 호스 12본을 이어 붙이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화재 진압 및 구조 활동에 나섰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화재진압 중 노후된 건물축이 높은 화열로 붕괴되며 소방관 6명이 순직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화재에 인재가 겹친 소방 역사상 가장 최...
- 양원석 2019-08-26
- 복지 사각지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세요 새창
-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위기 및 긴급상황 신속 지원해드립니다 제주도청 복지정책과 성현숙 뜨거운 여름이 언제인 양, 처서를 지나 아침저녁으로 선선함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 계절의 변화 속에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우리의 삶과 언론에 보도된 또 다른 삶의 결과는 복지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우리에게 충격과 함께 많은 생각과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 . “ 모든 국민이 함께 잘사는 포용적 복지국가”가치 실현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보편적 복지 제도의 확대와 지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에 보람도 함께하...
- 성현숙 2019-08-25
- 8월은 균등분 주민세 납부의 달, 간편 납부방법은? 새창
- 연이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더위로 정신이 없는 요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이라는 것이다. 균등분 주민세란 무엇일까? 매년 8월 1일 기준이었던 지난해와는 다르게 올해부터는 7월 1일 기준으로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와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에게 지역사회의 공동경비를 균등하게 부담하는 지방자치 참여에 대한 회비적 성격의 세금이다. 납부세액은 서귀포시 기준으로 개인세대주 5,500원, 개인사업자의 경우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또는 총수입금액)이 4,800만원이...
- 문혜영 2019-08-25
- 청렴은 디테일에 있다 새창
- "신은 디테일에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말이다. 독일의 유명 건축가인 루드비히 미스 반데어로에(Ludwig Mies van der Rohe)가 했던 이야기다. 그가 성공에 대한 비결에 관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하던 대답으로, 아무리 거대한 규모의 아름다운 건물이라도 사소한 부분까지 최고의 품격을 지니지 않으면 결코 명작이 될 수 없다는 뜻이다. 청렴도 이와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공직자의 청렴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더욱 그렇다. 공직자로서 수행하는 업무는 다양하다. 크고 작고, 중요하고 사소하고,...
- 김준수 2019-08-25
- 적절한 열매솎기로 감귤 수입 올리자 새창
- 더위가 끝난다는 처서가 지나서인지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해지고 있다. 농민들은 날씨와 시기가 중요하듯 요즘 작은귤, 대과, 상처과 등을 적과하기 안성맞춤인 것 같다. 1차, 2차 자연 낙과가 끝나고 나면 적과 할 열매가 확연하게 눈에 띈다. 특히 올해에는 2차 자연낙과 시기에 야간온도가 선선하여 낙과가 덜 되면서 감귤나무에 작은 열매가 유난히 많이 보인다. 이 작은 열매들이 많이 달려 있으면 상품성이 떨어져 감귤 제 값 받기가 어렵다. 이 시기를 놓치면 해거리는 물론 상품이 적어지고 수확하는데 인건비를 생각할 수밖에 없다. 농...
- 오영신 2019-08-25
- '쓰레기 대란' 진짜 해결하려면, 통계자료부터 정확히 만들라 새창
- 내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미래컨벤션센터 노블레스홀에서 ‘제3회 시민원탁회의’ 가 열린다. 공고에 따르면 시민원탁회의(市民圓卓會議)란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 시민 스스로의 참여를 통한 원탁토론을 실시하여 시민이 생각하는 정책내용을 제시하고, 이를 반영해 나감으로써 시정 정책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를 이끌어나가는 과정”이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다.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원탁회의에 참가할 수 있다. 토론참가자는 사전 인터뷰 조사를 통해 100여명을 선정한다고 한다. 필자도 토론자로 선정되었다. 지원한 이유는 토론형식과 토...
- 고영철 2019-08-23
- 다름을 존중하는 지역복지의 변화 새창
-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사회보장 급여를 필요로 하는 사람의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최대한 보장하고, 사회보장 급여가 공정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사회보장제도가 지역사회에서 통합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 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이하 사회보장급여법)이 2015.7.1.일 개정되었다. 기존의 신청주의에 입각한 공적부조 정책에서 사회보장급여법으로 개정되면서 누구든지 출산, 양육, 실업, 노령, 장애, 질병, 빈곤 및 사망 등의 사회적 위험으로 인하...
- 문부자 2019-08-23
-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에 즈음하여 새창
- 사회복지의 날은 복지에 대한 관심을 증진하기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세계은행이 미국 달러화 기준으로 집계한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세계 12위의 경제대국으로 복지 수준도 그에 맞춰 점차적으로 보편적 복지 수준으로 향해가고 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 등 관련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만든 기념일이다. 「사회복지사업법」 제15조의2(사회복지의 날)에는 국가는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
- 김경희 2019-08-23
- 막바지 여름, 에어컨 건강하게 사용하기 새창
- 전국에 찌는 듯한 폭염은 조금씩 사그라 들고 있다. 하지만, 한낮에는 아직 에어컨 없이는 살 수 없는 날씨다. 그렇다면, 여름 필수품이 돼버린 에어컨을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첫 번째, 환기를 신경 써야한다. 에어컨 사용 중 놓치기 쉬운 게 바로 환기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애써 선선하게 만들어놓은 실내 공기를 환기시켜, 외부에 후텁지근한 공기를 유입시키는 것조차 불쾌하게 느껴져 더욱 그럴 것이다. 하지만, 에어컨으로 생성한 공기를 밀폐된 공간에 가둬, 약 8시간 후면, 산소농도가 약 20%까지...
- 박건태 2019-08-22
- 방향지시등 켜기, 교통사고와 보복운전 예방하는 길 새창
- 얼마전 카니발 차량 운전자가 난폭운전에 항의하는 아반떼 차량 운전자를 가족이 지켜보는 현장에서 물병을 던지고 무차별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현장 영상이 공개되면서 국민들의 분노하고 가해운전자에 대한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국민청원이 이어지면서 우리사회에 이슈가 되고 있다. 운전자들에 운전습관에 따라 우리 일상에서 편리를 제공하는 자동차가 한순간 도로위에 흉기로 둔갑되고 있어 우리의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보복운전이란 ‘도로위에서 사소한 시비를 이유로 「위험한 흉기,·물건」인 자동차를 이용하여 상대방에게 위협을 가하거나...
- 김문석 2019-08-22
- 바야흐로 벌초의 계절, 꼭 알아야 할 안전사고 예방 4가지 새창
- 바야흐로 벌초의 계절이 돌아왔다. 벌초는 조상의 묘에 자란 풀이나 나무를 베어 깨끗하게 하는 일이다.대게 백중(음력 7월 15일) 이후 부터 추석전에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우리민족은 예부터 죽은 조상도 살아있는 사람처럼 예우하였기에, 조상의 묘를 살피고 돌보는 일은 효행이자 후손들의 책무였다 개인주의가 발달한 만큼 벌초문화가 쇠퇴하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추석 성묘 전 벌초를 실시하는, 차로 시골도로가 붐비는 현상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벌초를 하기 위해 가는 산, 묘지 등지에 갈 때 주의할 사항을 몇가지 소개하...
- 고길훈 2019-08-22
- 나를 성장시킨 '클리퍼즈 활동'..."열심히 하는 자, 기회를 받아라" 새창
- 어느덧 ‘제주대학교 취업서포터즈 CLIPPERS(클리퍼즈)’가 3번째 달리기를 시작해 결승점에 도달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기수와 달리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의 활동이어서인지 피니쉬 라인을 지났다는 것이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CLIPPERS’란 단어 그대로의 ‘쾌속 범선’을 뜻할 뿐만 아니라, 제주대 진로·취업 지원 시스템인 ‘CLIPs’를 기반으로 한다는 뜻도 담고 있다. 이 뜻처럼 ‘CLIPPERS’ 활동은 나를 빠르게 성장시키고 취업에 대한 막연함을 구체화 시킬 수 있는 기회였다. 처음에는 그저 취업을 위해 혼자 ...
- 박수정 2019-08-22
- 안전한 '벌초'로 즐거운 '추석'을 새창
- 폭염도 한풀 누그러지면서 어느덧 추석 명절이 한걸음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시기 우리에게는 중요한 행사가 있는데 조상의 묘에 자란 잡초를 베고 묘 주위를 정리하는 풍속인 ‘벌초’이다. 주로 음력 팔월초하루를 전후하여 추석 전에 이뤄진다. 이렇게 본격적인 벌초 철이 시작되면서 이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도 커질 것으로 예상되어 몇 가지 안전수칙을 알아보기로 한다. 첫째 말벌이다. 여름 폭염으로 활동량 및 개체수가 증가해 말벌을 자극할 수 있는 화장품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벌초 전 묘 주위를 확인해야 한다. 만약 말벌에 쏘여 벌침이...
- 강갑수 2019-08-22
- 2019년 하반기 민방위 교육훈련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동참을 새창
- 민방위기본법에 "민방위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통합방위사태, 국가적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정부의 주도하에 주민이 수행하여야 할 방공(防空), 응급적인 방재(防災)·구조·복구 및 군사 작전상 필요한 노력 지원 등의 모든 자위적 활동을 말한다“ 라고 규정되어져 있다. 이를 위하여 민방위대원은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한 연 10일, 총 50시간의 범위에서 민방위에 관한 교육 및 훈련을 받도록 법률로 의무화되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상반기에 1~4년차 민방위대원은 민방위제도 및 민...
- 송경은 2019-08-22
- '2019 제주 레저스포츠대축제', 스릴과 낭만 만끽해 보세요 새창
- 주5일제 정착과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광패턴도 자연경관 보다는 신체를 단련하며 삶의 여유도 즐기는 레저스포츠 관광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우리 제주는 청정바다, 아름다운 산과 숲, 360여개의 오름 등이 곳곳에 분포되어 있어 레저와 스포츠를 즐기기에는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최근 관광패턴의 변화와 우리 제주만의 청정자연을 활용한 특색있는 축제인 「2019 레저스포츠대축제」가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8월23일 저녁7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행사가 개최되는데 식전행사로 난타...
- 편집팀 2019-08-21
- 녹색지구,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야 하는 이유 새창
-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에서 사람은 언제까지 살 수 있을까? 요즘 무더운 날 한낮 외부온도는 37도 이상이고 체감온도는 40도가 넘었다는 보도를 가끔 접한다. 몇 년 전 30도 넘는다고 소란을 피웠던 기억이 무색하다. 전문가들은 지금처럼 온난화가 지속돼 지구온도 상승폭이 커지면 해수면이 높아져 해안지역이 물에 잠기고, 심각한 식량 위기, 기상 이변 등으로 사람이 더 이상 살기 힘든 환경이 된다고 말한다. 지구온난화는 지구표면의 평균온도가 올라가는 현상이다. 지구는 평소 일정량의 온실가스로 평균 15도의 평균온도를 유지하는데 온실가...
- 이경효 2019-08-21
- 우리는 일회용품이 아닙니다 새창
- ‘일자리가 있어 다행이다’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달래며 무거운 몸과 마음을 이끌고 일터로 향했던 것도 지난 7월까지였다. 16년을 묵묵히 일했던 나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비정규직 노동자’였다. 지금은 하루아침에 길거리로 내쫓긴 해고노동자다. 누구나 그렇듯 처음에는 꿈도 그렸고 희망도 보여 시작한 직장생활이기에 누구 못지않게 열심히 일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에서 오랜 시간동안 연구사업을 보조하며 제주도 대표 밭작물인 마늘(장세미), 양파(싱싱볼), 브로콜리(뉴-탐라그린), 당근(탐라홍)등 우수한 품종들을 생산하고 농가에 보급...
- 김희선 2019-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