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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홀로사는 노인에 1억원 상당 건강식품 쾌척

신동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3.07.24 13:12:12     

제주삼다수의 위탁유통사업자인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수부)은 24일 제주도내 홀로사는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자사 건강기능식품을 기탁했다.

광동제약은 이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오재윤사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순두 회장, 광동제약 이인재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제품들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를 통해 제주도내 홀로사는 노인 43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동제약 이인재 전무는 "제주삼다수 유통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제주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에 옮기고 있다"며 "제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이번 활동은 그중 특히 보람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제주지역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 걸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동제약은 제주도민의 수익 증대를 위해서는 유휴지를 활용해 옥수수 계약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제주산 검은콩을 구매하고 있다. 또 서울, 부산 등의 주요 장소 및 역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제주 삼다수 스크린 광고를 연간 집행함으로써 제주도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전국의 병원, 약국, 수퍼 등에 공급하는 달력에 제주도의 자연 풍광을 삽입해 1년 내내 제주도 홍보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제주도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학생들을 위해서도 여러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제주도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급, 졸업 후 광동제약 직원 채용을 통한 고용 증대 등이 바로 그것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밖에도 제주도민들을 위한 광동한방병원 의료서비스 지원을 통해 건강을 도모하고, 제주 중소기업에 대한 교육 지원을 통해 자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높은 경쟁력을 갖고 발전을 거듭하는 제주도에 광동제약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삼다수 유통사인 광동제약이 제주지역 독거노인 가정에 1억원 상당 건강식품을 쾌척하기로 했다.<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신동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