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제주지사는 임진년 새해아침을 맞은 1일 신년메시지를 발표하고,"도민이 행복한 국제자유도시라는 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또 임진년 한해가 '제주 대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변화와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근민 제주지사. <헤드라인제주> |
또 "동아시아 해상무역왕국 탐라의 시대정신인 개방과 교류, 개척과 도전 등이 제주국제자유도시를 통해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웃을 서로 챙기며 생활해 온 제주공동체의 전통이 자발적인 기부와 나눔의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도록 해 도정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 지사는 "제주의 역동적인 변화가 시작되는 시기에 항상 겸허한 마음으로 늘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열심히 하겠다"고 피력했다. <헤드라인제주>
우근민 제주지사 새해 맞이 신년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120만 내외 제주도민 여러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 한해 도민과 함께 하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전국적인 구제역 확산에도 불구하고, 제주로 젊은이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2011.11.12)과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총 부채 규모의 감소와
제주경제 성장을 위한 구체적 실적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동아시아 해상무역왕국 탐라의 시대정신인 이웃을 서로 챙기며 생활해 온 제주공동체의 전통이 도민이 행복한 국제자유도시라는 큰 비전을 실현하기위해 제주의 역동적인 변화가 시작되는 시기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2. 1. 1.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우 근 민 |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