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는 이날 금품수수나 허위사실 공표 등 5대 중대선거범죄를 집중 단속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2016년도 주요업무 시행계획'을 시달했다.
선관위는 이번 총선에서 △매수 및 기부행위 허위사실 공표.비방 △특정지역비하 등 흑색선전행위 △후보자추천 관련 금품수수행위 △언론의 허위.왜곡보도 등 불법행위 △불법선거여론조사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한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또 인터넷 등 사이버상에서의 조직적 선거범죄에도 신속히 대처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이어 바르고 흠없는 공정한 선거관리를 해 나가기로 하고, 유권자 중심의 선거사무를 구현하기로 했다.
유권자의 알권리 및 투표참여가 어려운 계층의 선거참여 보장하기 위해 투표소 위치서비스, 실시간 개표 진행상황, 정책공약 및 정치자금 수입.지출 관련 정보 등 가능한 모든 정보를 적극 공개하기로 했다.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