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준호 기수가 기승한 '한라왕후'는 출발 초잔부터 선두그룹을 유지하다 직선주로 300m구간에 들어서면서 가장 앞으로 치고 나갔다.
2위를 달리고 있던 '측전무후'가 마지막까지 추격을 펼쳤으나 결국 따라잡지 못하면서 '한라왕후'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데뷔한 회색마 '한라왕후'는 현재 13전 1위 6회로 승률 46.2%, 복승률 53.8%을 기록하고 있으며, 브리더스컵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김준호 기수는 올해 97회 출전해 1위 22회, 2위 13위 기록으로 승률 22.7%, 복승률 36.1%를 기록하며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