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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표류어선 긴급구조

서한솔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6.11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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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지일구)은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표류하고 있던 33톤급 한림선적 어선 Y호를 구조해 예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어업관리단에 따르면 Y호는 지난 8일 오전 9시 30분께 서귀포 남족 약 228km 해상에서 조업을 하다 프로펠러에 어망이 감겨 표류하게 되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남해어업관리단은 제주남부 EEZ 주변 해역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던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25호를 현장에 급파해 Y호를 구조했다.

Y호는 지난 9일 오전 7시께 제주 한림항으로 안전하게 예인된 것으로 전해졌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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