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고교체제개편을 통한 새로운 교육환경 △991프로젝트를 통한 혁신적인 제주형 교육과정 △무상급식과 무상통학 등을 발표한 김 후보는 "무상통학은 스쿨버스를 우선적으로 배치하는 읍면지역 초등학교와 동등한 취지로 중고생들에게 통학비를 전면 제공하는 약속을 함께 하고 있다"며, 무상통학 공약을 강조했다.
그는 "현행 내신 100% 입시제도의 단점을 해소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고교체제개편을 제대로 완성해서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교육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읍면지역 교육환경과 교육과정 모두 경쟁이 완화된 환경에서 다양한 아이들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과정들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