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적인 여건으로 제주지역 고용경기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근민 제주지사가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현장을 방문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내 각 대학으로부터 제출받은 청년 선호기업 중 12개 기업을 우선적으로 선별, 이달 중 현장을 방문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관광태세 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한 우근민 제주지사. <헤드라인제주> |
특히 기업의 고용 관련 애로사항을 전해듣고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기업들의 자발적인 채용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방문시에는 실질적인 고용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각 대학 취업관계부서장과 취업준비생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