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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맞닿은 '천혜의 정원'...한라산 털진달래 '滿開'

고재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3.05.16 09:41:07     

황금연휴 맑은 날씨로 탐방객 발길 이어질 전망

한라산 선작지왓 일대에 털진달래가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진기욱)에 따르면 올 4월 중순부터 개화를 시작한 털진달래가 만개해 선작지왓 아고산지역 평원 일대가 분홍빛 물결로 덮이는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석가탄신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도민과 관광객 등 많은 탐방객이 영실과 어리목 코스를 중심으로 한라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리사무소는 이에 따라 탐방객 안전과 주차관리, 환경정비에 필요한 인원을 집중 투입하는 한편, 탐방객들에게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토요일인 18일에 비가 내리겠지만 17일과 19일은 맑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봄꽃 관람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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