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아파트 공사장 축대가 붕괴되면서 주변에 위치한 주택들이 연쇄적으로 붕괴될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다.<헤드라인제주> |
원룸아파트 공사장 축대가 붕괴되면서 주변에 위치한 주택들이 연쇄적으로 붕괴될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다.<헤드라인제주> |
20일 새벽 3시 50분께 제주시 건입동 현대아파트 부근에 위치한 도시형원룸아파트 공사 현장의 H빔 벽막이 토사가 붕괴해 인근의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 9세대 주민 13명이 긴급대비했다.
주민들은 현재 임시거소가 마련된 건입동주민센터에 머물고 있다.
해당 건축물은 지하1층 지상8층 규모로 조성될 원룸아파트로 50일전 제주시청에서 공사중단 명령을 내려 현재 설계변경이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헤드라인제주>
<고재일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