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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생태연구소-제주언론학회, '곶자왈 문화포럼' 7일 개최

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10.04 18:03:00     

제주도의 소중한 자산인 곶자왈의 의미를 되살리고, 보존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생태교육연구소와 제주언론학회(회장 박경숙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교수)가 공동 주관하는 ‘2016 곶자왈 생태문화 포럼’이 오는 7일 오전 9시 40분에 곶자왈공유화재단 생태교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포럼은 하민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과 박경숙 제주언론학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2개 세션으로 나눠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지역주민이 바라본 곶자왈'이라는 주제로 김호선 동백동산 생태관광팀장, 현원학 제주생태교육연구소장이 발표자로 나서고 '생태예술가가 바라본 곶자왈' 주제에선 전정철 예술작가, '생물권 보존지역과 마을의 발전방향' 주제에선 임종관 운곡습지생태관광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맡는다.

'곶자왈과 지역언론의 역할'으르 대주제로한 두번째 세션에서는 강민부 KBS제주방송총국 PD의 사회로 강창화 제주고고학연구소 소장의 발표에 이어 토론자로는 고평열 자원생물연구센터 대표, 김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소장, 서영표 제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정재엽 JIBS제주방송 편성제작국 국장 등이 참석한다.

학회 관계자는 "이번 생태문화 포럼은 제주 곶자왈이 갖는 가치와 중요성을 재차 상기시키고 공유자산으로서의 곶자왈을 보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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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