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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권 후보 "20년 다양한 경험살려 일 잘하는 도의원 되겠다"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6.11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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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창권 후보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창권 후보는 6.13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11일 "일 잘하는 최고의 도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재차 밝혔다.

송 후보는 "지난 3월 예비후보자 등록을 한 후, 3개월 동안 선거운동에 전념해왔다. 처음 출마를 다짐했을 때를 기억해 보면서 초심으로 이번에 꼭 당선이 되어서, 4년 동안 가장 일 잘하는 최고의 도의원으로 평가 받겠다"고 피력했다.

송 후보는 또 "선거운동을 하며 만났던 한명 한명 지역 주민들의 바람과 약속들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 당선이 되면 다시 그 분들을 찾아가 그 약속들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지난 20여 년을 제주도와 지역을 위해 일해 온 다양한 경험들을 이제는 도의원이 되어서 더 큰 일들을 하고자 한다. 문재인 대통령후보 지방분권특위 부위원장의 경험과 성지요양원 원장, 제주자치분권연구소 소장 등의 경험은 앞으로 도의원의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정치권 인맥과 집권여당의 힘있는 도의원으로 우리 지역의 문제들을 임기내에 모두 해결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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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