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이 기간 국회 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4‧3진상규명운동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강창일.오영훈.위성곤의원실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전시회는 4.3특별법의 국회 통과 20주년을 맞아 지금 국회에 계류중인 4.3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4‧3진상규명운동 사진전을 비롯해 무명천할머니 영상 상영, 4‧3음식체험과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제주도의회 관계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개최되는 4월 1일에 맞춰 개최됨으로써 상임위원들에게 4.3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을 다시 확인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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