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씨는 95세 시어머니를 44년 동안 헌신적으로 봉양해 왔으며, 이러한 효성이 지역주민들에게 감동을 주고있는 모범 효행자로 효자효부 대상을 받았다.
또 효부상에는 조천읍 김문순(64)씨, 삼양동 이계화(60)씨와 봉개동 송영미(60)씨, 효행상에는 삼도일동 강옥자(61)씨가 선정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협의회는 매년 제주시 효자효부 시상식 사업비 300만원을 지원해 효 실천 문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이날 오전 허니관광호텔에서 수상자와 가족, 바르게살기 회원 등 참석해 열린 가운데 제주시장 표창이 수여됐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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