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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정체전선 영향 국지적 호우 예고...최고 300mm↑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8.26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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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남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는 27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정체전선은 전선을 형성하는 찬 기단과 따뜻한 기단의 세력이 비슷하여 이동하지 않고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을 말한다.

제주도는 28일까지 남부(서귀포시권)와 동부, 산간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예상강수량은 100~200mm, 많은 곳은 300mm 이상 내릴 것으로 예고됐다.

특히 제주도에는 남풍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이 더해지면서, 국지적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다소 내려가 선선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28~29도로 에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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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