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에는 칭다오시와 산동지역 주요 여행사 및 매체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이날 설명회에서 제주의 사계절, 지역축제, 레저, 미식 등 산동지역 관광객들이 선호할 만한 체험 프로그램과 신규 관광지 중심의 콘텐츠를 집중 홍보했다.
또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점과 지난 2월 중국 수도항공이 취항한 정기 직항 노선을 이용한 산동지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FIT(개별관광)&SIT(특수목적관광) 상품 개발도 제안했다.
박홍배 사장은 "기존 운항이 중단됐던 중국-제주 노선들의 잇따른 복항과 신규취항 확대 등으로 제주 입도 중국인 관광객은 전년 대비 70% 가까이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활용해 개별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2선 도시에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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