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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구름 많음, 오후 한때 소나기...제18호 태풍 '소멸'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10.03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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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후 전국 날씨 전망.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물러나자 다시 전형적 가을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4일 전국이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오후에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산간지역과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은 5~20mm.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 낮 최고기온은 25~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주말인 5일에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한편, 제주도를 통과한 후 내륙을 관통하며 많은 피해를 줬던 제18호 태풍 '미탁'은 3일 낮 12시쯤 울릉도 북북서쪽 약 60km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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