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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 이대로 좋은가?'...24일, 정의당 제주도당 시민학교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10.22 09:59:00     

도시개발 현황과 대안모색 주제...31일엔 제2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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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제주도당은 급속한 개발과 도시화로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제주 현황을 들여다보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민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학교는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제1강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박찬식 제2공항비상되민회의 상황실장을 초청해 '제주개발,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두번째 강연은 오는 31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지속가능한 대안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해 서영표 제주대 사회학과 교수가 강연을 맡는다.

이번 시민학교를 주관하는 고병수 정의당제주도당은 위원장은 "최근 제주는 ‘평화의 섬’이 아니고 '갈등의 섬'이 되고 있다. 대규모 개발사업이 도민들과 제대로 된 소통과 공론화 없이 행정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기 때문"이라며 "시민학교를 통해 도민이 결정하고 참여하는 개발은 어떻게 가능한지, 제주다운 지속가능한 제주는 어떠한지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강연은 제주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 문의는 정의당제주도당 사무실(747-2016)이나 온라인 신청(https://forms.gle/UToknnYnoj74DrmV7)도 가능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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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