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소주병 라벨을 활용해 국정과제인 '응답순찰', 제주경찰 추진사항인 '주민접촉 도보순찰' 캠페인 홍보 등 동반자적 관계에서 상호 지원을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서부경찰서는 '응답순찰'은 2014년 3월부터 국정과제로 시행 중에 있으나, 홍보 부족 등의 이유로 신청건수가 저조해 활성화가 필요하고, '응답순찰' 신청 시 면밀한 현장 확인 등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주민접촉 도보순찰 실시를 한다고 전했다.
현재웅 대표이사는 "한라산소주는 제주도의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더 나아가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라산소주는 2012년을 시작으로 음주운전 근절, 교통삼다삼무, 보이스피싱예방, 핫팩 나눔, 안전연합작전 등 제주지방경찰청과 지속적인 협약관계를 유지하고,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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